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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 2012

snow, wind and life.. , Alameda Saskatchewan Jan 1 2012


찬란한 햇살아래 저물어 가는 새해 첫날 오후..

눈으로 가득찬 대평원에는 장쾌한 바람이 불고 있었고..
바로 이 눈(雪)을 생명의 자양분으로 삼고,
바로 이 바람(風)으로 세 확장의 도구로 삼았던 푸른 生命들은
소박하지만 늠름한 모습으로 제 있을 곳을 이미 선언하고 있었다.




Claude Debussy.. Claire de Lune


보잘것 없어 보이는 저 풀뿌리들.. 이파리들..
그저 잡초로 불리며 지나는 동물들 역시 눈길조차 주지 않을 것 같은 저 질박한 생명들..
이 긴긴 凍土의 겨울을 잘도 버틴다.

난.. 이들을 사진에 담아보려 시도했던
십분 정도라는 지극히 찰나적 시간 조차 견디지 못하고
서너겹씩 껴입은 재킷을 추스리며 서둘러 히터가 엔진 소리 만큼 크게 틀어진
따뜻한 차안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Sunday, December 18, 2011

sunrise, sunset.. , HW 18 Oxbow Saskatchewan Dec 2011


Our sun.. the only source of energy of light and gravitation..

Rise in here and set in the other side of the globe..at the same time..



Hymn.. Bill Douglas

What a world of relativity we've been living in.

Though we have a necessity of differentiating one from another
end is nothing but an alias of start.. :p


indifference..:p , Oxbow Saskatchewan Oct 17 2011



Sunday, December 11, 2011

Image of Saskatchewan.. Grain Elevators, Fillmore Saskatchewan Dec 9 2011





As the rate of wooden grain elevator de-commissioning and demolition accelerated in Saskatchewan during the 1990s, public attention came to focus increasingly on the dwindling number of these unique structures. Elevator closures and rail line abandonment became inextricably linked to questions of economic viability in many of Saskatchewan’s small communities. 
Rural residents in particular became more and more uneasy as these long-familiar landmarks - country elevators - began to disappear at an accelerating rate. The number of active elevators at this time (supplemented with some inactive ones known to still exist) was approximately 800.







Saturday, December 3, 2011

edge of the reality..:p, Carnduff Saskatchewan Dec 1 2011




겨울을 맞아 잎을 다 떨어뜨린 나목이지만
일출의 붉고 노란 빛들이 잔가지들에 걸려 마치 단풍이 든 나무처럼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Celtic Woman





수학적 필터는 이미지 내의 처리 대상 픽셀의 값을 주변을 둘러싼 픽셀들과 비교,
여러 수학적 연산을 해내며 독특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소프트웨어적 도구를 말합니다. 

왕년에 제가 이미지 프로세싱 쪽에서 일할 때, 요즈음의 포토 샵 같은 시스템을 개발 하곤 했었데요, 
즉, 주변 픽셀과의 기울기(gradient) 등을 계산하여 외곽선(contour)등을 추출해 내거나, 
 적외선의 이미지의 경우, 밝기에 고저에 따라, 생물체 유무를 알아내거나, 
랜덤한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가우시안 분포의 필터를 적용하거나.. 
얼마만한 크기의 영역의 평균값으로 해당 픽셀 값을 변화시켜 뭉게지는 효과를 낸다거나, 
픽셀의 주변을 분석함으로써 수없이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위 사진들도 그러한 효과를 내 본 것인데, 
일출 장면의 사진에서 붉고 노란색의 빛들이 나무 가지들의 실루엣에 걸쳐져 
다소 예술적 색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포토샵등의 그래픽 툴에 의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 새롭게 출시되는 DSLR 의 경우, 이러한 다양한 그래픽 모드들 지원함으로써
그래픽 툴등의 후처리(Post-processing) 없이 바로 이러한 효과가 나는 사진들을 찍게 합니다. 




Image Processing 된 위 사진들의 원래의 사진들은 아래 것들 입니다. ㅎ











우리는 우리가 세상을 볼수 있는 능력 많큼 세상을 봅니다.

잘 알고 계시는 소위 가시광선의 영역인데요..
인간이 시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영역 내의 주파수를 가진 빛인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 색 빛깔들을 우리는 알아챌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세상을 우리 인간과 다르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존적 필요에 따라, 굳이 이러한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다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그저 흑과 백 그리고 중간의 회색 영역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고,
먹이나 포식자의 움직임 그 자체가 생존에 직결되어 있는 경우,
고정된 빛 보다는, 시간에 따르는 빛의 움직임,
즉 속도에 민감한 시각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또, 살아있는 생물에 대한 정보가 매우 중요한 경우에 있어서,
어떤 동물들은 체온과 온도가 없는 주변과의 차이를 구분하여, 먹이를 구별해 내는 데요,
이때는 소위 붉은 색보다 더 긴 파장인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시각적 능력이 있는 거지요..



그렇다면, 누군가 이렇게 사물의 외곽선만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세상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걸까요.. ㅎ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으실까요..?